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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불량 부채 비율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은행은 NCB, VPBank, Vietbank, BaoVietBank, Ban Viet, PGBank, SHB, VIB, ABBank 그리고 Agribank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베트남 29개 은행의 2022년 2분기 재무제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6월 말 기준 은행의 평균 대손 비율은 2.21%로 2021년 말 대비 0.3%p 상승했다. 이 중에서도 NCB가 대손비율이 전년 말 3%에서 11.05%로 치솟아 가장 높은 부실 채권 비율을 기록했다. 반면, 부실 채권 비율이 낮은 은행으로는 Techcombank, Vietcombank, Bac A Bank, ACB와 TPBank 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은행은 6월 말 기준 부실 채권 비율은 1%를 밑돌았다. SSI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부분의 은행의 부실 채권 비율이 악화된 이유는 만기 후 구조조정 부채를 4~5그룹 부채로 재분류해 구조조정을 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높아진 신용 증가율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법무법인 제이피, 굿모닝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