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4.7℃
  • 맑음강릉 31.4℃
  • 맑음서울 25.8℃
  • 맑음대전 26.6℃
  • 맑음대구 28.5℃
  • 맑음울산 27.7℃
  • 맑음광주 27.4℃
  • 맑음부산 23.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3.9℃
  • 맑음강화 22.7℃
  • 맑음보은 25.5℃
  • 맑음금산 26.7℃
  • 맑음강진군 25.1℃
  • 맑음경주시 29.7℃
  • 맑음거제 24.5℃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교민단체기관]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 소식

코참(KOCHAM), VCCI(베트남상공회의소)와 상견례 가져

 

지난 6월 22일 코참(KOCHAM) 손영일 회장, 최분도 수석부회장외 코참사무국은 VCCI호치민 지부를 방문하여 TRAN NGOC LIEM 신임 VCCI 호치민지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한편, 양기관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VCCI 호치민지부는 베트남 전역의 9개 VCCI지부중 가장 큰 규모로, 정회원 3,000개사, 일반회원 20,000개사 등록되어 있으며, 베트남 법률 공포 및 국가간 무역 협정 체결 전 베트남 관계부처와 VCCI와의 조율이 필수적인 사항으로 명시되어 있어, 기업인의 대정부 창구 역할을 하는 정부기관인 동시에 매년 시행되는 최저임금 조율시에도 협상당사자로 참여하여 기업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코참 손영일 회장은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이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VCCI의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옴부즈맨 제도 도입 등으로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VCCI 호치민지부의 LIEM 회장 또한 코참의 활동을 높이 평가하며, 법률간담회 공동개최 및 중소기업, 여성기업인 지원을 위한 공동 논의를 제안하였다.

 

코참(KOCHAM)과 VCCI 양기관은 상호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해 협조체제를 공고히 할 것을 합의하였다.

 

■ 코참(KOCHAM), 특별회원사 골프대회 성료

 

지난 6월 23일(목), 태광 정산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2년 특별회원사 골프대회'는 참가자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코참 특별회원사는 단위협의회와는 별개로 코참에 더 큰 후원을 해주시는 회원사로서, 특히, 올해 특별회원사 골프대회는 70여개에 이르는 특별 회원사(기관) 및 베트남, 외국기업들이 참여하여, 많은 후원품과 협찬 속에 풍성한 대회가 되었다.

 

현금 3000만동, 삼성 스마트 TV 등이 걸린 홀인원 이벤트의 해당자는 없었으나, 골프대회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이 되었고, 이후 시상식 및 만찬에도 그 어느 때보다 후원품이 풍성하여 참석자 전원이 행운권 추첨으로 상품을 받는 등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성료되었다.

 

이번 대회 수상자 내역은 다음과 같다.

  • Gross Champion 김흥수 회장/ 대광
  • Net Champion 박현배 대표/ KCTC 베트남
  • 1st Runner up Mr. Đoàn Đức Hậu / Ns Bluescope Vietnam
  • Nearest To Pin Hole #7 Mr. Zach Herbers / 베트남 캐나다 챔버
  • Nearest To Pin Hole #14 김동길 상무 / PTV Group
  • Longest Drive Hole #9 최종인 대표 / BASF Vietnam
  • Longest Drive Hole #12 정기용 회장 / VESC

 

한편, 코참 전체 단위협의회가 참가하는 골프대회는 8월중 개최 예정으로, 코로나라는 힘든 시기를 극복해낸 우리 회원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음하는 바람이다.

 

주호치민총영사관, 코참(KOCHAM), 코트라 주최 ‘호치민시와 진출 한국 기업간 대화’ 개최

 

호치민시인민위원회, 호치민시외무국 주최의 ‘호치민시와 진출 한국 기업간 대화’가 호치민시 1군의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우리기업의 對베트남 애로사항 전달을 위한 창구 및 이에 대한 실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우리나라의 호치민시 진출기업의 애로사항 발표, 호치민시 경제회복 계획, 호치민시의 투자 환경, 우리나라의 동남아 지역 투자현황 등의 섹션순으로 진행되었다.

 

호치민시인민위원회 팜 반 마이(PHAN VAN MAI)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로써, 한국은 베트남뿐 아니라, 호치민시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 협력파트너임을 강조하며, 한국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하였고, 주호치민대한민국 총영사관 강명일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자유무역과 자유시장경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공개적이고, 투명하고 , 룰에 기반한 공정성의 가치를 강조하였다.

 

 

한편, 코참의 손영일 회장은 우리기업의 공통애로사항을 발표하였는데, 한국인에 대한 노동허가증 발급문제, 한-베 사회보험협정에 관한 베측의 세부 시행령, 건강보험료 인상, 과도한 항만사용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이에 대한 조속한 개선을 촉구하였다.

 

이 외에 5개 기업이 개별 애로사항을 발표하였고, 발표하지 못한 기업들의 애로사항들도 취합되어 베트남 정부로 전달되었다.

 

각종 행정 절차, 인허가 검토 및 승인 최고 기관인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와 한국기업간의 애로사항 전달 창구의 필요성에 대해 한-베 양측 모두 동의하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우리 기업을 위한 대화의 장이 마련되어야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 코참(KOCHAM), 다낭 인베스트 포럼 2022 참가

 

지난 6월 25일 다낭인민위원회 IPA(INVESTMENT PROMOTION AGENCY) 주최로 다낭 인베스트 포럼 2022가 쉐라톤 그랜드 다낭 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재진 코참 부회장이 대표로 참석한 코참(KOCHAM)을 비롯, 암참(AMCHAM), 유로참(EUROCHAM) 등의 챔버와 기업인들 약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낭시의 투자 현황 및 2030년 마스터플랜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다낭시인민위원회 LE TRUNG CHINH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도전을 통해 불확실성을 가능성으로 바꿀 것을 언급하였으며, 2021년 신규 등록 FDI 자본이 전년대비 16.3% 증가하는 등 비즈니스를 정책 결정의 중심에 둘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다낭시에 투자 예정 또는 투자중인 기업대표들의 투자 현황 프레젠테이션 (세계은행,FPT,BRG,SOVICO,SMITOMO,AEON MALL,TRUNG NAM ,LG, VECTOR FABRICANT, ADANI)이 진행되었고, 이에 대해 이 행사에 참석한 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평등하고, 공개적이며, 명백한 투자환경을 조성하여 이익과 위험을 함께 공유할 것을 약속하였고, 더불어 , 외국인과 내국인 모두의 안정적 투자를 위해 외부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경제 구조의 구축을 주문하였다.

 

다낭 인베스트 포럼 2022에 참가한 코참은 베트남 중부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도 꾸준한 노력을 경주중이다.

 

호치민시 노동국-코참(KOCHAM)-대한항공, 노동허가증 해결을 위한 3자회의 가져

 

지난 6월 27일 코참(KOCHAM)의 주선으로 호치민시 노동국, 코참, 대한항공의 3자 회의가 호치민시 노동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우리교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항공사 정비사의 노동허가증 문제가 6개월 이상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코참의 주선으로 호치민시 노동국 부국장 NGUYEN VAN LAM 외 각 부처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에, 코참과 대한항공은 절차상의 애로를 해결하고 조속한 노동허가 인가를 요청하였다.

 

이에 보충 절차를 거쳐, 6월 29일 노동허가 인가가 완료되었음은 코참과 호치민시 노동국의 협조체재가 그 가치를 발휘한 경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후에도 호치민시 노동국과 코참(KOCHAM)은 우리 기업의 노동허가증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것을 합의하였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