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호치민에서 한국인이 경영하는 광고회사에서 DN 비자로 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한달치 급여를 다음달이나 되어서야 2번에 나누어 지불하고,

심지어는 최소한의 생계비도 주지 않고 2달이나 급여를 미룬 상태로 업무만 강요했었고,

그래서 경제적인 상황이 어렵다고 하고,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 후에야 밀린 2달치 급여를 한꺼번에 받았지만, 이후에도 계속 같은 상황으로 치달아서 결국 퇴사를 했는데요. 아직도 체불임금이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그 회사에서는 돈이 없다고 하지만, 베트남 직원들의 신고는 두려웠는지 그들에게는 급여를 모두 지불해 준 상태이구요. 이전에 있었던 한국인 직원들도 저와 마찬가지로 체불된 임금을 시간이 지나면서 포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 급여를 포기 할 수 없고, 또 저와 같은 한국인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문의드립니다.

제가 급여를 받을수 있는 정당한 방법이나, 신고 절차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