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_상세보기
제 목 우드펠릿 하시는 분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글쓴이 Justin Ha 조회수 7628 날 짜 2013년12월20일 16:49:47
회사명 연락처
첨부파일
 
안녕하십니까?
부산 해운대 센텀에 위치한 SC 글로벌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입니다. 금일 제가 하기와 같은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저희가 겪은 경험을 공유하여 앞으로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당사는 2013 9월 박현득 (주소지: 부산광역시 당감동 무궁화 아파트)으로부터 우드펠릿 3,000톤에 대하여 상호 납품 계약을 완료하였으며, 동년 9 16 1차 선적분 500톤에 대한 물품 대금 중 계약금 미화 37,000불과 원화 125만원을 송금하였습니다.
최초 베트남의 LOC THINH TIEN 공장으로부터 3,000톤 공급을 계약하였으나 차일피일 미루다, 동년 923일 터키산 우드펠릿을 납품하겠다고 원산지 변경을 요청 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납품 대행사인 오토울프 (대전시 동구 소재 대표자 신직숙)를 소개하였습니다.
동년 9 27일 박현득은 터키산 보다 제품의 질이 좋다며 우크라이나산으로 바꾸어 납품하겠다고 하면서 물품대금 미화 108,000불을 요구하였습니다. 동년 10 1일 박현득의 납품 대행사인 오토울프와 원산지가 우크라이나인 우드펠릿 1,500톤에 대한 구매계약을 진행하고 당일 물품대금의 50%인 미화 108,000불을 오토울프 법인계좌로 솜금 하였습니다.
당사는 1차 남품 물량인 500톤이 진행되지 않자 그에 해당하는 미화 37,000불과 원화 125만원에 대해 반환을 요구하였으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박현득은 우크라이나 물량 1,500톤 및 추가 6,500톤의 물량이 있다며 우크라이나 1차 선적 후 관련 선화 증권이 발행되면 물품가액의 50%의 금액에 대한 송금을 요청 하였습니다.
동년 10 14일 납품 물량이 선적되었다며 선적일정을 통지하였습니다.
박현득으로 부터 10 26일 선화증권을 사본으로 입수하고 선적물품을 확인하였으나, 동년 11 4일 선화증권이 위조되었으며 당사에 납품해야할 물품은 선적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박현득은 오포울프 조현철, 글로넷의 김태준과 사전에 공모하여 선적되지도 않은 물품을 선적한 것처럼 당사를 기망하였으며, 또한 선화증권을 위조하여 물품대금으로 약 미화 500,000만불을 편취할 목적 이였다고 판단됩니다.
지금 현재에도 박현득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우드펠릿”관련 브로커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에서 관련 상품 문의 시 쪽지등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항상 선입금을 많이 요구하며 품질이 국내 1등급에 가까운 2등급이라 가격이 높다고 하며 국내 대기업 (특정 업체 지칭)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관련 상품 관련 국내 대기업 동향을 이야기하며 대기업과의 영업 루트가 있음을 강조하고 국내 발전소 담당자 이름을 거론하며 친분을 강조합니다.
저희는 현재 국내에서 소송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금 송금 시 진행한 “근저당 설정” 관련하여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의 소송은 많이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파악하는 바 그 시간동안 또 다시 저희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박현득으로 하여금 벌어질 일들을 막을 필요가 있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이 글을 널리 퍼트려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입력
작성된 메모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