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참연합회, 베트남 진출 기업 애로사항 해결 위해 국제 연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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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참연합회, 베트남 진출 기업 애로사항 해결 위해 국제 연대 강화
- 주요 현안 공동 대응 위한 4개 챔버 실무진 회의 개최... 회원사 권익 보호 강화
코참연합회(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는 8월14일 유로참(EuroCham) 사무실에서 미국, 유럽, 일본챔버들과 함께 실무진 회의를 개최하고 베트남 진출 기업들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9일 코참연합회 주도로 처음 열린 4개국 챔버 회장단 모임의
후속 조치로, 베트남 내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공동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45 도시계획에 따른 기존 공장 인허가 갱신 문제 ▲태양광 설치 규정 및 시행 관련 애로사항 ▲VAT 환급 지연 문제 ▲디지털 데이터 관련 법안 ▲법안(84/2024/NĐ-CP호)관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4개국 챔버는 각 기업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베트남 정부에 공동으로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최규철 코참연합회 대외협력 부회장은 "각국 챔버들의 공통된 문제점을 도출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지난 5월 4개국
공동서명 사례처럼 이번 협력이 회원사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
-코참연합회(KOCHAM): 최규철 대외협력 부회장, 엄태림 대외협력위원, 전준우 차장
-암참(AmCham):
Mr. Travis Michell 이사, Ms. Lily Nguyen 행사 및 위원회 관리자
-유로참(EuroCham): Mr. Jean-Jacques Bouflet 부회장,
Ms. Delphine Rousselet 사무총장, Ms. Truong Ngoc Diep 정책지원
과장, Ms. Quynh Vo 사무국
-일본참(JCCH): Mr. Hidehisa IWAMOTO 대외협력 위원장, Mr.
Masaya UEDA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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