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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3일,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는 베트남에서 코참연합회 최분도 회장과 만나 환담을 나누고, 충청북도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했습니다.

김영환 도지사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과 태국을 순방하며, 아세안 주요 국가들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충청북도 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및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첫 일정으로 호치민시를 방문한 김 도지사는,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이 도시에서 코참연합회 최분도 회장과 코참 이커머스협의회 김진섭 회장을 만나 지역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최분도 회장을 '충청북도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하며, 충북도의 무역 및 투자 촉진과 국제 협력 증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